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참 간사해서, 누구든 직관적으로 눈에 딱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.
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잡아 매번 좌절감만 느꼈던 사람은, 앞서 이야기했듯이 '최대한 일을 잘게 쪼개고', 작은 일을 달성하 때마다 체크리스트에 표시를 하거나, 스티커를 붙여서 내가 얼만큼 해냈는지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해보자.
(스스로에게 간식이나 자유 시간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,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체력이 떨어져 지치면 할 일을 하지 않고 아예 놀아버리는 경우가 잦아서 가끔씩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.)
특히 동기부여가 쉽지 않고 의욕이 떨어져 있는 경우, 아주 작은 목표부터 달성하는 과정을 밟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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